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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외부형태

보통 20~30㎝ 정도의 개체가 흔하게 발견되며 60㎝ 정도까지 성장한다. 몸은 입이 크고 측편되어 있으나 머리는 약간 종편되어 있고 길며 그 중앙의 약간 앞쪽에 눈이 있다. 아래턱은 위턱 보다 약간 길고 악골, 서골, 구개골에는 이빨이 있다. 꼬리지느러미 후연은 둥글고 측선은 완전하다. 등지느러미는 극조과 연조 부분이 나누어지며 연조의 길이가 극조 보다 길다. 등지느러미 기조수는 13~14, 뒷지느러미 기조수는 8~10, 가슴지느러미 기조수는 15~16, 배지느러미 기조수는 5이다.
비늘은 작고 점액이 온 몸을 덮고 있다. 색체는 황갈색 바탕에 둥근 갈색 반점(표범무늬)이 흩어져 있다. 아래턱의 아래면에서 뒷지느러미 앞까지의 복부에는 반점이 없이 백색이다. 가슴지느러미에는 반점이 없으나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에는 작은 흑갈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몸 전체가 황색을 띠며 흑갈색 반문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개체가 간혹 나타나는데 이를 황쏘가리(ablinism)이라 한다(천연기념물 제 190호).

 
쏘가리 분포
쏘가리는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큰 강인 한강(남한강,북한강), 낙동강, 섬진강, 탐진강, 영산강, 만경강, 금강, 임진강의 중?상류에 살지만 남획과 하천의 정비 및 오염 등으로 자연 분포지역이 크게 줄어들었다(단양, 청평, 팔당, 여주, 양평, 원주, 횡성, 평창, 영월, 인제, 연천, 상주, 선산, 봉화, 안동, 창녕, 진주, 밀양, 김해, 승주, 구례, 곡성, 하동, 장성, 임실, 무주, 영동, 연기, 압록강, 청천강, 대동강). 최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대형 호수(소양호, 의암호, 춘천호, 팔당호, 충주호, 대청호 등)를 중심으로 새롭게 분포가 확인되고 있지만 점차 분포 지역과 잡히는 양이 줄어들고 있다.

서식지 특성
큰 강의 중류 지역 중 물이 맑고(2급수 이상) 하상에 바위나 암반이 많아 물살이 빠른 곳에 주로 서식한다. 주요 서식지는 하천의 중심부와 중간 중간에 소가 분포하는 여울이며 수심이 1m 이상인 곳을 선호한다. 댐호의 경우 바닥과 주변에 암반, 돌무더기, 큰나무 밑둥이 분포하는 곳을 은신처로 서식하며 바위나 돌 틈에 숨어 지낸다. 낮에는 주로 은신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야간에 먹이를 찾는데 일출과 일몰 전후에 더욱 강한 섭식 활동을 한다. 겨울에 수온이 낮으면 깊은 곳으로 이동하여 집단적으로 월동하고 수온이 상승하는 봄이 되면 얕은 곳으로 나와 먹이를 찾는다. 대부분 단독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산란기가 되면 모여서 산란장을 찾기도 한다.

산란 특성
쏘가리의 산란시기는 5월 말에서 7월 초로 알려져 있고 자갈이 많이 깔려 있는 여울 바닥이 산란 장이며 밤에 알을 낳으며 알의 크기는 2㎜ 정도이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 하천의 중?상류 여울지역(수심 : 20~60cm)의 크고 작은 자갈이 있는 곳에서 밤부터 새벽까지 산란하며 산란동작이 시작되면 물보라를 일으킨다.
산란된 알은 물에 떠내려 오면서 자갈이나 바위틈에 걸려 이곳에서 부화되고 부화된 어린 새끼는 하천의 가장자리와 수초지대에 살면서 먹이를 찾는다. 점차 자라면서 깊은 곳으로 이동하여 좀더 큰 먹이를 섭식하며 생활한다. 그러나 최근 호수에 서식하는 쏘가리들이 이와 같은 흐르는 물이 있는 산란 장소가 없는데도 산란하고 부화되어 호수에서 다시 생활하는 것을 볼 때 산란 습성도 사는 곳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단양지역 특성
단양지역은 서두에서 언급했다시피 충주호 담수지역과 남한강 상류지역(가곡면 가대교 위)으로 내수면 어종은 쏘가리를 비롯하여 대농갱이, 동자개, 꺽지, 붕어, 잉어, 가물치, 메기, 돌고기, 쉬리, 누치, 준치, 미유기(깔딱메기), 참마자, 은어, 뱀장어, 참게, 미꾸라지, 버들개, 어름치(천연기념물제259호), 황쏘가리(천연기념물제190호), 모래무지, 끄리, 갈라리(갈견이), 퉁사리, 송어, 불거지, 피라미, 자라, 꾸구리(동사리), 민물새우(토하, 징거미)등 30~40여종(향후 조사해야할 과제임)이 된다. 이는 담수성어종과 하천서식어종이 두루 잘 분포하고 있기에 많은 어종이 분포하고 있다. 이중 육식성 어종은 쏘가리, 준치등이 있으며 꼬네(수채), 장구벌레 등 작은 곤충과 작은 물고기부터 큰 물고기까지 먹이사슬이 잘 되어 있다.

-단양에 서식하는 물고기
구 분 어 종
작은 물고기
쉬리, 피라미, 불거지, 은어, 버들개, 모래무지, 어름치, 미유기, 참마자, 돌고기 등
큰 물고기
준치, 쏘가리, 잉어, 누치, 끄리, 송어, 가물치, 대농갱이등
갑각류
자라, 참게, 민물새우등
또한, 쏘가리 산란장소로 많이 찾는 여울목과 돌무덤이 잘 발달되어 있다. 여울 및 돌무덤이 잘 발달된 곳은 곰말(노동리 입구) 앞, 천동리 앞, 도담삼봉 밑, 하덕천, 아평, 여울목, 군간교 등이며, 또한 이곳이 루어 낚시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쏘가리 낚시 포인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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